HOME > 관련기사 검찰, '수천억 불법대출' 김찬경 회장 추가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6일 수백억원대의 불법대출을 통해 미래저축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회장(54)을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조사결과 김 회장은 적정한 담보를 받지 않고 대출을 해주는 대신 대출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김 회장이 사용하는 조건으로 2011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나진스틸에 4... 전공노 "미지급 수당 17억 지급하라" 국가상대 소송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중남)가 25일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17억여원을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전공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미지급된 시간외 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중 1인당 600만원씩 17억4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120개 기관을 상대로 보수지급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전공노는 "초과근무 시간당 단가가... 박영준 "금품 받았지만, 알선대가 아니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민간인 불법사찰'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영준(51)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경남지역의 한 코스닥등록업체로부터 추가로 3000만원을 받은 것은 인정했지만, 댓가성은 부인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진행된 박 전 차관에 대한 공판에서 변호인측은 "추가 공소사실에 대해 인정하지만, 알선수재의 대가... 참여연대 "론스타, 배당이득 반환해라" 주주대표소송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는 24일 "외환은행 지배주주로서 취득한 배당이득과 주식 매각차익을 반환하라"며 론스타와 과거 론스타 측 이사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주주대표소송을 냈다. 이번 소송의 청구금액은 배당이득 약 1조3000억원과 매각차익 약 2조1000억원을 합해 약 3조4000억원이다. 여기에 피고가 각각의 부당이득을 취한 금액에 대해 그날로부터 반환하는 ... '최태원 회장 공판', 저축銀 대출금 '차명논란' 가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 등에 대한 재판이 최 회장의 저축은행 대출개입 여부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 회장과 관련된 대출로 인식했다"는 저축은행 간부의 진술이 나왔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는 "실질적인 차주를 최 회장이라고 봐야 한다"는 검찰측과 이를 방어하는 변호인측의 공방이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