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진수 30일 가석방..MB측근 '봐주기' 논란 부산저축은행의 퇴출을 저지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51)이 오는 30일 가석방될 예정으로, 이명박 대통령 측근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은 전 위원은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돕고 현 정권에서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법무부관계자는 26일 "... 민주 "박지원 3차 소환 통보, 정치의도 다시 확인"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3차 소환 통보를 보낸 것에 대해 "정치의도가 다시 확인된 것"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은 오늘도 조사하고 싶은 사람의 일정은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대고 소환장을 날렸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은 소환조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박지원 이슈가 계속 살아... 여야 대변인, 같은 사과 다른 해석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큰형 이상득 전 의원 구속 등 친인척 측근비리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여야 대변인들의 평가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제 와서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모두가 제 불찰이다. 어떤 죄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 민주 "MB 사과, 너무 늦고 알맹이 없어" 민주통합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측근 비리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너무 늦고 알맹이가 없는 말로만 하는 사과에 그쳤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가 있은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되고 14일 만의 사과"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무엇보다도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등 측근의 구속과 직접 연관된 대... 박용진 "안철수, 성직자의 태도"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 관련, "야당의 패배가 나를 불러냈다고 얘기하는 건 조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을 따라서 내 역할이 있다면 하겠다는 것이 정치인의 바른 자세"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