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수사팀 조직축소..'큰산' 넘고 마무리 국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26일 구속기소함으로써 '큰 산'을 넘은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조직을 축소하고 수사 마무리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합수단은 지난해 9월 제일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직후 출범해 검사와 검찰수사관,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에서 파견된 인원까지 수사팀 인원이 100여명에 이른 ... 검찰, 내주초 박지원 대표 체포영장 청구할 듯 검찰이 세번째 출석요구에 불응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30일쯤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7일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소환통보에 앞서 "더 이상의 임의출석 요구는 없다. 이번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단... 검찰출신 대법관 '37년 명맥' 끊어지나 대법원이 지난 26일 사퇴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대체할 새 후보자 제청절차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37년간 이어져 온 검찰 출신 대법관의 명맥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27일 "검찰 출신 대법관이 임명되어 온 것은 일종의 관례로 법이나 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며 "'검찰 몫'이라는 것은 없으며 반드시 검찰 출신 대법관이 나와야 하는 것... 홍석우 '입김' 통했나..전력 위기 없었다(종합) 에너지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입김(?)이 통한 것일까. 27일 지속된 폭염과 수요관리 부족으로 인해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로 내려가 비상 상황인 '관심 '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려했던 전력 고비는 없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 전력은 470만kW, 예비율 6.45%를 저점으로 찍은 이후 예비전력이 상... '여름휴가' 덕에 전력 고비 넘겼다..전력당국 '안도'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 특보로 인해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면서 하루 종일 살얼음판을 걷던 전력당국이 한숨 돌렸다. 여름휴가 덕분에 당초 예상과 달리 오후 피크 시간대에도 예비전력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 전력은 470만kW, 예비율 6.45%를 저점으로 찍은 이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