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안철수 책, 잘 나갈수록 좋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21일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 대통령이 되는 능력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이라며 안철수 교수의 대권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주시 모처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안 교수가 책을 냈다. 저는 굉장히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전 공동대표는 "안 교수가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이제는 한 것 같다"며 "사실 권... 유시민·이정희, 대권 놓고 재격돌하나 통합진보당이 강기갑 대표의 취임과 함께 의원총회를 열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절차에 돌입하는 등 당의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강기갑 대표가 15일 2기 지도부 출범식에서 "야권연대를 복원하고, 늦어도 9월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혀 통합진보당의 향후 일정도 대권국면으로 접어들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혁신파와 구 당권... 통합진보, 강기갑호 본격 출항(종합) 당권의 향배가 초유의 관심이 됐던 통합진보당 당직선거 결과 강기갑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되는 등 전체적으로 혁신파가 승리를 거둔 분위기다. 강기갑 후보는 15일 새벽에 있었던 개표 결과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 ARS모바일투표를 합쳐 2만861표를 얻었다. 이는 구 당권파의 지원을 받은 강병기 후보(1만6479표)보다 4382표나 많은 수치다. 더구나 강기갑 후보는 열세로 점... (칼럼)무질서·무책임·무능력, '3無' 통합진보당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도무지 현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출구가 안보인다. 지난 4·11 총선 이후 두 달에 걸쳐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정도면 차라리 당을 깨버리는 게 낫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한다. 통합진보당은 26일 비례대표 부정·부실의혹에 대한 2차 진상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반쪽짜리였다. 진상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도 전에 구 당권파... 유시민 "구당권파, 원하는 보고서 나올 때까지.."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27일 비례경선 부정 2차 진상조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구 당권파에 대해 "자기의 마음에 드는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어떤 조사결과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전에 어떻게 파악했는지 모르겠다. 전국운영위에 보고가 되지 않은 종류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