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남미사·위례에 민간보금자리 사업 추진..업계는 '시큰둥' 경기도 하남미사와 위례신도시 등 2곳에 최초로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업계는 사업성이 떨어져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달 1일 개정됨에 따라 두 지역을 '민간 보금자리' 시범 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건설 민간 참여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과 경기도... 도랑치고 가재잡는 '상가주택' 인기 # 지난달 19일 남부지법 경매10계에서 진행된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가주택 경매에 모두 9명의 입찰자가 몰렸다. 이 물건은 1층은 근린시설, 2층은 주택인 전형적인 `상가주택`으로 법원임차조사에 따르면 낙찰자는 1억4000만원 상당의 보증금과 매월 50만원의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물건은 지난 5월 중순 경매에 처음 나와 유찰됐지만 이 날 ... 전세시장 안정기 정착..3개월 연속 거래 감소 최근 2년 사이 대규모 전세계약이 마무리되며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9만7600여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5300건, 지방 3만2300건으로 각각 2.3%, 5.1% 감소했다. 특히 강남3구는 5000건으로 전년비 9.1% 감소하는 등... '직주근접' 아파트, '착한분양가'로 수요자 유혹 아파트 투자로 더 이상 시세 차익을 노리기 힘들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실거주를 위한 직주근접 주거지가 각광받고 있다. 직주근접형 단지의 경우 출퇴근이 쉬울 뿐만 아니라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직장과 거주지가 가깝기 때문에 향후 전세 수요도 예상된다. 최근엔 도심권 아파트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배후에 조성되는 아파트도 해당 기업 종사자... 관리비도 못내는 하우스푸어 나날이 늘어 경매장에 나온 아파트들의 관리비 체납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 부담에 관리비 부담까지 겹치며 ‘하우스푸어’의 생활고가 어느 정도인지를 구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어 주목된다. 20일 법원경매정보 전문기업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들어 경매에 부쳐진 서울•수도권 소재 아파트 5772개 중 관리비가 체납된 상태로 경매장에 나온 물건은 총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