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김재연 제명 부결되던 날, 그 뒷이야기 통합진보당을 분당의 위기로 몰아넣은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이 부결된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롭다. 지난 7월26일 오전 8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제명 의총에는 혁신파 의원 5명과 정진후·김제남 의원이 참석해 표결에 필요한 정족수 7명을 모두 채웠다. 그리고 그동안 불참했던 구 당권파 의원 6명도 모두 참석했다. 오랜만에 13명 전원이... 이석기 "통합의 정신으로 달려갔으면.."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으로 알려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1일 "너른 마음으로 서로를 안고, 통합의 정신으로 함께 달려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명) 의원총회장을 뒤로 하며, 저는 청년시절 애송했던 빅토르 위고의 경구가 떠올랐다"며 "'운명은 화강암보다 단단하지만, 사람의 양심은 운명보다 더 단단하다'"고 썼다. 이 의원은 "... 검찰, CNC 선거보전금 수사 서울중앙지검 이송 CN커뮤니케이션즈(CNC)의 선거비용 과다 계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신유철)은 30일 장만채 전남교육감에 대한 교비 횡령 사건 수사 중 적발된 'CNC 선거비용 보전금 편취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까지 수사 결과 선거비용 부풀리기를 통해 국고를 통한 선거비용 ... 새누리 "민주, 李·金 자격심사에 나서라" 새누리당은 30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눈치보기식 야권연대를 그만두고,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야권연대 상대인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보다는, 향후 대선에서 통합진보당과 다시 손을 맞잡는 꼼수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이 국민의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