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대1 재건축면적 30%까지 증가허용..재건축 활성화 앞으로 1대1 재건축을 할 때 기존주택의 면적을 30%까지 확대할 수 있고 반대로 축소하는 것도 제한없이 가능해진다. 1일 국토해양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계획도로로 둘러싸인 1만㎡ 이하의 가로구역에서 소규... 강남 재건축, 그야말로 '최악'.."유턴은 없다" 올해 강남 재건축 시장이 역대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을 주 단위로 조사한 결과 총 28주(1월6일~7월13일) 가운데 24번 떨어졌고 단 4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떨어진 횟수로는 리먼사태가 있던 2008년 이후 최고이며, 그만큼 강남 재건축 시장이 역대 최... 1조원 고덕2단지 입찰 건설사 '전무'.."실패 뻔한데 왜 해" 총사업비만 1조원에 육박하는 재건축 사업인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입찰 참여 건설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조합이 높은 무상지분율 등 건설사가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들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고덕주공2단지 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실시한 결과, 입찰에는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 가뭄든 아파트 매매시장..하반기 분양은 홍수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지난달 서울 기준 거래 건수가 3000여건에 그치는 등 부동산 매매시장에는 여름의 뜨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냉랭한 찬기운만 맴돈다. 사정이 이런데도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에 대규모 분양까지 예정돼 상반기에 지속된 지방발 훈풍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 강남 전세가율 9년 만에 50% 돌파 서울의 강남 아파트 전셋값이 9년만에 집값의 절반 수준까지 올라섰다. 3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50.0%로 집계됐다. 한강 이남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0% 돌파한 것은 2003년 4월(50.5%) 이후 무려 9년 2개월만이다. 지난달 서울 전체의 아파트 전세가율도 52.1%로 2003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