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찬경 회장 밀항도운 운전기사 징역 2년6월 구형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5)의 중국 밀항 시도와 회삿돈 횡령을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의 운전기사 최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또 상호저축은행법상 금지되어 있는 대주주 신용공여를 통해 불법대출하고 김 회장의 횡령을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미래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문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 "'위탁주문' 착오로 이득 동양證, 미래에셋에 23억 지급하라" 위탁주문시 착오로 가격을 잘못 입력해 120억원의 손해를 입은 미래에셋증권(037620)이 동양증권(003470)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최승록)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이 "주문상 착오가 있었음을 알았으면서도 그냥 진행해 매매대금을 챙겼다"며 동양증권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에서 "동양증권... 법원, 남광토건 보전처분·금지명령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재판장 이종석)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남광토건(001260)의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접수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이날 오후 3시 남광토건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발령했다. 남광토건은 앞으로 법원의 허가없이 재산처분이나 채무변제를 할 수 없고 남광토건에 대한 채권자들의 가압류, 가처분, 강제집행 등은 금지된다. 서울지... '간호사 뺨 때린' 김태촌 부하, 항소심서 벌금 1500만원 병실에서 간호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폭력조직 '서방파'의 두목 김태촌씨(63)의 부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두배 이상 많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이원형)은 2일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는 김씨에게 응급조치를 하려는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로 김씨의 수행원 위모씨(49)에게 7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500... 법원 "개그맨 윤정수씨 보증 빚 4억6천만원 갚아라" 개그맨 윤정수씨가 연대보증금을 섰다가 수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1부(재판장 최승욱)는 2일 S사가 "윤씨가 연대보증으로 갚기로 한 돈을 갚지 않았다"며 윤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청구소송에서 "윤씨는 S사에게 4억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사를 위해 연대보증을 선 윤씨는 약정금 6억원 중 현재까지 1억4000만원만 지급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