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천의대·경원대 통·폐합 경원대생 기본권 침해 아니다" 교명을 '가천대학교'로 정하도록 하면서 가천의대와 경원대의 통·폐합을 승인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처분은 경원대생들의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경원대총동문회와 경원대 재학생 등이 "가천의대와 경원대의 통·폐합을 승인한 것은 경원대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며 교과부장관을 상대... 헌재 "실제 경작 않는 농지 60% 중과세율 적용은 합헌" 농지 소유자가 농지 소재지에 살지 않거나 실제로 경작하지 않는 경우 중과세하는 구 소득세법 해당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오모씨가 "실제 경작하지 않는 농지라고 해도를 비사업용 토지로 보고 60%의 중과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로 위헌"라며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 헌재 "현대 계동사옥 증축 제한 합헌" 역사문화미관지구를 지정해 일정 층수 이상 건물을 높이는 것을 제한한 '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해당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사옥을 증축하려던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현대건설 등이 "개정 전 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37조 1항 2호와 76조 ... "교사들 선거운동 금지한 공무원법 규정 합헌" 교원들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해당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008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주경복 교수등 23명이 "교육 공무원들에게 선거운동, 투표권유운동 및 기부금 모집을 금지하는 것은 공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6대 2의 의견... 헌재, 대법원 판결에 또 '위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 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사실상 위헌 결정을 내렸다. 특히 헌재는 이번 결정에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위헌 결정을 내려 향후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된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KSS해운(044450)이 "법의 전면 개정으로 효력이 없어진 구 조세감면규제법 부칙23조를 근거로 과세 처분한 것은 헌법상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