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휴대전화 고객정보' 유출 ·영업이용 일당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KT 전산망을 해킹해 800여만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텔레마케팅(TM) 사업자 최모씨(40)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검찰은 최씨 등이 해킹으로 빼낸 고객 정보를 사들인 혐의로 우모씨(36)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TM업체를 ... '검찰 불기소처분 고소·고발인만 불복' 합헌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한 불복을 사건 고소인이나 고발인만 가능하도록 규정한 검찰청법 10조1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폭력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박모씨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고소·고발인만 불복하도록 정한 해당 조항은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 檢, '관악을 여론조사 조작' 이정희 전 보좌관 등 6명 영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7일 지난 4.11 총선 당시 야당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측의 조모 전 보좌관, 박모 국장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보좌관 등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관악을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유권자의 특정 연령대 ARS 조사가 끝... '박근혜 성접대 의혹' 퍼트린 인터넷매체 운영자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5일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로 나선 박근혜 의원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로 모 인터넷매체 대표 오모씨(6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매체에 박 의원이 2002년 5월 방북 당시 ... 검찰 "박지원·정두언 의원 수사 그냥 안 넘어가" 8월 임시국회가 4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저축은행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수사방향을 두고 고민 중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당초 지난 7월 국회 회기가 끝나는대로 박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과 정 의원의 구속영장을 함께 청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검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