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악을 여론조사 조작' 이정희 전 대표 보좌관 구속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진보당) 대표의 보좌관 조모씨 등 3명이 7일 구속됐다. 이날 조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판사는 "민의를 왜곡시킬 수있는 여론조사 조작행위의 반사회성과 함께, 피의자들의 가담정도, 범죄... '저축銀 금품수수' 임좌순 前 선관위 사무총장 또 '영장기각' 검찰이 저축은행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63)에 대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7일 또 다시 기각됐다. 이날 임 전 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일부 범죄 혐의 사실에 관해 다퉈볼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 등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구속영장 기각 ... 법원, '저축銀 금품수수' 이철규 전 청장 보석 허가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알선수뢰)로 구속기소된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55)에 대해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3일 이 전 청장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이 전 청장의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이 모두 법원에 제출된 상... 검찰, 김찬경 회장 밀항도운 운전기사 징역 2년6월 구형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5)의 중국 밀항 시도와 회삿돈 횡령을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의 운전기사 최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또 상호저축은행법상 금지되어 있는 대주주 신용공여를 통해 불법대출하고 김 회장의 횡령을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미래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문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 "'위탁주문' 착오로 이득 동양證, 미래에셋에 23억 지급하라" 위탁주문시 착오로 가격을 잘못 입력해 120억원의 손해를 입은 미래에셋증권(037620)이 동양증권(003470)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최승록)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이 "주문상 착오가 있었음을 알았으면서도 그냥 진행해 매매대금을 챙겼다"며 동양증권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에서 "동양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