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상대 검찰총장 "대선 초반부터 선거사범 적극 대응" 한상대 검찰총장이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지도록 선거 초반부터 수사인력과 조직을 정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한 총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시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수사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모든 선거사범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소속 정당·지위를 불문하고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법과 원칙에 ... CNC "압수수색 영장번복으로 피해" 검찰 상대 손배소송 선거자금 부풀리기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던 CN커뮤니케이션즈(CNC)가 담당 검사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영재 CNC 대표 등 직원 4명은 "검사들의 무리한 압수수색으로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검사 3명과 국가를 상대로 1억1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 '민정수석' 출신 법무장관 1년..끊이질 않는 '논란' 오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재진 법무부장관에게는 항상 '민정수석 출신 법무부장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역대 정권에서는 검찰수사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탓에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정수석을 법무부의 수장으로 거의 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정치권과 법조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측근을 법무부 장... 박지원·정두언, 불구속기소 '가닥'..검찰 "소강상태"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70)가 불구속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관계자는 9일 박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 사실상 소강상태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가 자진 출석한 지난달 31일 직후 '추가 소환 후 영장청구' 분위기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이 관계자는 또 박 대... 민주, 9일부터 재외국민선거인단 모집 민주통합당은 9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28일 동안 대통령 후보 경선 재외국민선거인단 모집에 착수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재외국민선거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터넷투표로 진행되며, 투표기간 내에는 24시간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재외국민선거인단 신청 시 제출한 이메일 주소로 투표페이지 및 인증번호가 발송되고, 발송된 주소에 접속하여 인증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