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저축은행 비리' 김희중 전 청와대 실장 구속기소 금감원의 검사 무마 청탁을 받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0일 김 전 실장을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1억8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지난해 8월 하순경 서울 모처에서 임... 한상대 검찰총장 "대선 초반부터 선거사범 적극 대응" 한상대 검찰총장이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지도록 선거 초반부터 수사인력과 조직을 정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한 총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시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수사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모든 선거사범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소속 정당·지위를 불문하고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법과 원칙에 ... CNC "압수수색 영장번복으로 피해" 검찰 상대 손배소송 선거자금 부풀리기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던 CN커뮤니케이션즈(CNC)가 담당 검사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영재 CNC 대표 등 직원 4명은 "검사들의 무리한 압수수색으로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검사 3명과 국가를 상대로 1억1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 '민정수석' 출신 법무장관 1년..끊이질 않는 '논란' 오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재진 법무부장관에게는 항상 '민정수석 출신 법무부장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역대 정권에서는 검찰수사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탓에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정수석을 법무부의 수장으로 거의 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정치권과 법조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측근을 법무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