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저축은행 비리' 강희복 전 아산시장 구속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3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으로부터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대출 편의를 제공받고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가범상 뇌물 등)로 강희복 전 아산시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괜찮은 땅이 있으니 살 수 있도록 대출을 해달라"며 김 회장에게 부탁해 2005년 5월부터 200... 검찰, '와이브로깡'으로 수억원 챙긴 중간업자 구속기소 일명 '와이브로깡'으로 수억원을 챙긴 무선인터넷 중간업자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13일 고객들을 무선인터넷 서비스 '와이브로'에 가입시킨 뒤 경품으로 주는 노트북을 넘겨받아 저가로 내다 파는 '와이브로깡' 수법을 이용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임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임씨는 이동통신... '박근혜 北서 성접대' 비방 인터넷 매체 대표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로 모 인터넷매체 대표 오모씨(65·여)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에 사실상 박 후보를 지칭하는 'A녀'가 ... 법원 "시행중인 '공문'도 정보공개대상에 해당" 이미 시행중인 공문의 경우 역시 '정보공개대상'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공기관이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시행중인 공문서 공개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검찰측 주장에 대해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하는 합법적인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조일영)는 12일 원고 이모씨가 검찰총장을 상대로 제기... 한상대 총장체제 1년..남은 임기동안 '정치검찰' 오명 씻을까? 제38대 한상대 검찰총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꼭 1년전 이뤄진 한 총장의 취임은 순탄치 않았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병역면제를 두고는 병역의무 회피 의혹이 제기됐으며, 부친이 자신의 딸 앞으로 남긴 가평군의 임야를 두고도 말이 많았다.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인 '위장전입' 문제도 거론됐다. 코드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