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노총, 통진당 지지철회할 듯 통합진보당의 최대 주주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중앙집행위원회의에서 통진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철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중집을 열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철회 여부를 포함한 논의를 갖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5월 중집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등 당 혁신을 조건으로 배타적 지... 이정미 "혁신파 공통된 입장 모아 공동행동 할 것" 이정미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은 1일 당의 어려움과 관련, "해결책도 (혁신파) 각자가 고민하기보다 공통된 입장을 모으면서 공동의 행동을 할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혁신파 그룹들에 대해 "통합진보당에 오기 전까지는 각자의 영역을 가지고 활동을 하셨던 분들이지만, 지금 당에서... 민주노총 "진보정당이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1일 "(통합진보당) 탈당은 조합원들이 알아서 (하는)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라며 "민주노총에서 집단탈당을 결정하더라도 자신의 양심과 사상에 비춰서 못하겠다면 그뿐"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저희들 입장은 (배타적 지지철회로) 충분히 나갔다"며 "저는 다른 것보다 노동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 여야 대변인, 같은 사과 다른 해석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큰형 이상득 전 의원 구속 등 친인척 측근비리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여야 대변인들의 평가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제 와서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모두가 제 불찰이다. 어떤 죄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 통합진보 "대통령 사과 몇번째 들어야 하나" 통합진보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측근 비리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에게 도대체 몇번째 사과를 들어야 하냐"고 질타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가 있은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잘못한 일에 대해 겸허히 반성하고 사과하는 일은 좋은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제 국민들은 이 대통령의 사과를 한가히 받아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