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부채, 저소득층일수록 수도권일수록 오히려 낮다 저소득층이 보유한 부채액이 전체 부채의 0.7% 수준에 불과했으며, 수도권의 부채 가구 비중이 오히려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소득층은 부실위험부채 비율이 높아 경기 부진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5일 '가계부문 부채상환여력의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 정부, 中企 대출금리 인하펀드 운영 오는 6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펀드가 운영된다.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투자확대를 유도해 경제 활력과 내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기금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가 오는 6일부터 운영된... NH농협,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에 500억원 특별출연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신용보증서 발급 및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특별출연보증서담보대출 업무를 시작한다. 특별출연금은 총 500억원이고, 농협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00억원의 대출자금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한편... 박재완 "DTI완화, 하우스푸어 양산 않도록 신중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관련해 "또 다른 하우스푸어를 양산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는 폭탄돌리기에 가깝다"는 윤호중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DTI규제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일부 불합리한 부분을... 주춤하던 보험사 대출 '105.5조원'..다시 1조 넘게 증가 주춤하던 보험사 대출이 한달 새 1조원 넘게 급증했다.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는 물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증가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5조5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3400억원(1.29%) 증가했다. 보험사 대출이 올해 1월 1500억원, 2월 6100억원, 3월 8100억원, 4월 52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