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경선, 1위만 있고 2위는 없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이 2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다시는 구경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83.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박근혜 의원이 대선 후보가 되면서 막을 내렸다. 1위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2위는 없는 경선이었다. 득표수를 보면 박 의원이 총 10만3118표 중 8만6589표를 획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8955표를 획득해 8.6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 박근혜 대선후보 확정.. 非朴은 '단결' 강조 박근혜 후보가 85%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경선에 참여했던 주자들이 소감을 내놨다. 박 후보를 비롯한 임태희·김태호·안상수·김문수 후보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 후보자 인사말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기호 1번 임태희 후보는 "1막이 오늘 끝난다. 새로운 2막의 시작"이라면서 "신발끈을 확실하게 동여... (전문)박근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 박근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고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이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의 승리이고 국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저 박근혜는 없었을 것입니다. 고비 고비마다 저를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 일으켜 세워주신 분들이 바... (1보)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새누리당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인단 투표율 41.2%가 박근혜 득표율 될 것" "이런 분위기라면 선거인단 투표 41.2%가 박근혜 의원의 최종 득표율이 될 것이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20일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박근혜 의원이 9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새누리당 선출대회를 한마디로 규정하면 김빠지고 미지근한 맥주 1천cc 원샷하는 것으로 이런 분위기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