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8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 합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1일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자격심사안 공동발의 등을 포함하는 8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양당의 김기현·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의원 자격심사안 등이 담긴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여야는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소집하여 ▲2011 회계연도 결산 ▲내곡동 특별검사 임명 등을 처리하기로 ... 유시민, 사실상 대선 불출마 선언하다 꾸준히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됐지만 통합진보당 사태로 내상을 입은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대권 후보군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사실상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여론조사 다자구도에서 유 전 대표측이 직접 배제 요청을 해왔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추후 입장표명을 직접 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밝... 이석기 의원 자진사퇴설 모락모락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이 부결되면서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가운데 구 당권파가 이석기 의원의 자진사퇴 카드를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 당권파는 지난 당직선거에서 공동보조를 맞춘 부산·울산·경남연합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들은 참여계를 비롯한 혁신파가 ... 이석기·김재연 제명 부결되던 날, 그 뒷이야기 통합진보당을 분당의 위기로 몰아넣은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이 부결된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롭다. 지난 7월26일 오전 8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제명 의총에는 혁신파 의원 5명과 정진후·김제남 의원이 참석해 표결에 필요한 정족수 7명을 모두 채웠다. 그리고 그동안 불참했던 구 당권파 의원 6명도 모두 참석했다. 오랜만에 13명 전원이... 이석기 "통합의 정신으로 달려갔으면.."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으로 알려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1일 "너른 마음으로 서로를 안고, 통합의 정신으로 함께 달려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명) 의원총회장을 뒤로 하며, 저는 청년시절 애송했던 빅토르 위고의 경구가 떠올랐다"며 "'운명은 화강암보다 단단하지만, 사람의 양심은 운명보다 더 단단하다'"고 썼다. 이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