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백화점, '크리스티' 경매 출품작 전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 본점 갤러리에서 '크리스티 경매 프리뷰'展(전)을 열고 내달 11일 뉴욕 크리스티 본사에서 열리는 '일본과 한국 미술'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 14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대표작인 박수근 화백의 '나무와 세 여인(1962년作)'을 비롯해, 고미술품인 조선시대 '청화백자용문항아리(18세기 作)' 등이 선보이게 된다. 신세계는 이미 지난 2005년 크리... 불황에도 명품 세일엔 '북적북적' 1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외 명품 대전'에 명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북세통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신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브랜드 제품도 4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일요일까지 본점에서 진행하며 17~19일은 강남점, 24~26일은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 실적부진 허덕이던 백화점, `올림픽 특수`로 기지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실적부진에 시달리는 백화점이 런던 올림픽 특수를 노리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원대비 2.0% 감소한 가운데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브랜드별로 내놓은 한정상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올림픽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백화점의 매출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신세계 강남점,... 실속파 '간장남녀'에 온라인 전용상품 인기 최근 경기 불황으로 꼼꼼히 따져가며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는 '간장남녀'가 뜨고 있다. 특히 가격 비교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에서 이러한 추세가 더 가속화되고 있다. 22일 신세계몰이 상반기 매출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온라인 전용 상품을 별도로 출시한 브랜드들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17%가량 더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백화점·대형마트 백지계약서 쓰다 '들통'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과 계약하는 과정에서 판매수수료 수준이나 판촉행사 내용 등 핵심적인 내용을 누락한 '꼼수계약서'를 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핵심내용의 누락은 대형유통업체들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계약내용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조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법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