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X, 초속 45m 이상 강풍불면 '운행 중지' 코레일은 내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운행속도를 제한하거나 운행을 일시중지하는 등의 열차안전운행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강풍의 단계별로 KTX는 ▲ 풍속 45m/sec 이상일 경우 열차운행 중지 ▲40~45m/sec 미만일 경우 90km/h 이하 운행 ▲ 30~40m/sec 미만일 경우 170km/h 이하 운행 ▲ 30m/sec ... 태풍 볼라벤, 풍속 초당 25m 이상시 고속도로 통제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이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고속도로 통행위험 구간에 대한 통행제한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고속도로 통제 시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고속도로에서 ‘긴급 통행제한’은 교량에서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당 25미터 이상이거나 그 밖에 천재지변 등으로 교통의 혼잡?정체 또는 자동차의 통행상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우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 홍석우 "태풍 볼라벤에 대비하라"..전력계통 관리 '당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태풍 '매미'에 버금가는 5호 태풍 '볼라벤'이 서해안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전탑 등 전기설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안성 소재 '신안성변전소'를 불시 방문해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대비한 전력계통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 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정부 비상 체제 돌입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정부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에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농어업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업재해대책상황실은 초동 대응팀과 기술지원반·재해팀·식량산업팀·수리시설팀 등 18명과 각 시·도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운영한다.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24시간 교대 근... 태풍 지나간 자리..비료주 울고, 백신주 웃나 일반적으로 태풍과 장마이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비료와 백신 등 여름철 단골 수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몰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실제 수혜로 이어지지 않아 관련 종목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올해 첫 태풍인 카눈은 당초 우려와 달리 별다른 피해없이 동해상으로 물러갔다. 태풍이 큰 피해를 입히던 이전과 달랐다는 점에선 다행스럽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