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통합 행보, 예의가 없다" "예의가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통합 행보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결여되어 있고, 일방통행이라는 점이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선대본부장인 노영민 의원은 29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너무 정치적인 쇼라고 할까요. 보여주기, 그런 데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무리가 따르고 예의가 있어... 박근혜, '국민검사' 안대희 품고 승천하나? 한때 '국민검사'로 불리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대선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03년 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불법대선자금을 수사하면서 한나라당의 소위 '차떼기'를 세상에 드러내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던 인물이다. 안대희 전 대법관새누리당의 직전 정당이었던 한나라당을 향해 매서운 칼날을 겨눴던 그가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유시민 "盧 참배한 박근혜도 가해자의 한 사람"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 "조문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라면서도 "한 가지 아쉬운 건 박근혜씨도 가해자의 한 사람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노 대통령에 관해서는 새누리당이 가해집단이고, 박 후보는 거기서 대표를 했고 유력한 대... "정부, 노무현재단 홈피 접속차단 의혹 밝혀라" 노무현재단은 24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관 컴퓨터에서 '사람사는세상(www.knowhow.or.kr)'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것과 관련,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접속차단 의혹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노무현재단은 "실제로 행정안전부의 DNS 서버를 이용하는 일부 지방자치단체 컴퓨터에서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에 접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만약 언론보... 봉하마을 간 박근혜, 부엉이바위 '외면' 20일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의원은 2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묘역 참배만 했을 뿐 주변 경관을 둘러보지는 않았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이 몸을 던진 부엉이바위는 물론이고, 노 전 대통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