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노정연 불구속기소…'13억 돈상자 사건' 수사종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29일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거액을 해외로 반출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를 불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정연씨에게 미국에 있는 주택을 팔면서 돈을 받은 경연희씨(43)는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하는 한편, 돈을 제공한 권양숙 여사는 딸 정연씨를 기소하는 점 등을 참작해 입건유... 검찰, 룸살롱 'YTT' 실소유주 조사..'상납 비리' 수사 확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강남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의 탈세 의혹 등과 관련해 YTT 실소유주인 김모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또 YTT 운영에 관여한 김씨 동생, YTT가 위치해있는 S호텔의 명의상 소유주인 김씨의 부인, 업소 바지사장 등도 함께 불러 조사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김씨 등을 지... 안창호 서울고검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확정 새누리당은 29일 여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안창호 서울고검장(55·사법연수원 14기)을 추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창호 서울고검장대전 출신인 안 고검장은 서울대 사회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지검 검사 ▲법무부 인권과 검사 ▲서울지검 외사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검 형사부장 ▲광주고검장 ... 검찰 "양경숙씨 민주당에 '6천만원 송금' 사실 아니다" 민주통합당 '공천뒷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가 민주통합당에 수천만원을 송금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검찰관계자는 29일 "양씨가 지난 19대 총선 직전인 3월말 민주통합당측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양씨가 총선을 전후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3000~4000통... '보수논객' 지만원, 선거법 위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9일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는 광고를 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만원(7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총선을 앞둔 지난 3월19일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에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 한명숙 전 대표,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