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분당 선언' 강기갑 통진당 대표 기자회견문 물과 소금까지 끊는 단식으로 기적을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적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아야 될 때가 오고 말았습니다. 매시간 매분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제 노력의 부족으로 마음이 닿지 못했습니다. 당 사태의 수습에 있어, 더 이상의 진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 강기갑, "분당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2보)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6일 구 당권파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강 대표는 이날 "제 생명을 걸어서라도 막고 싶었지만 통합진보당의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8월20일 통합진보당의 분당을 막기 위해 혁신재창당을 선언하며 구 당권파를 향해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구 당권파의 백의종군, 5.12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한 사과, 이석기... 강기갑 통진당 대표, 분당 선언(1보)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6일 마침내 분당을 선언했다. 강 대표는 통합진보당 혁신 좌절에 대한 대국민 사과 차원의 단식을 하던 중이었다. 통진당 비례 4인, 제명 탈출 가능할까 통합진보당이 분당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비례대표 신분이라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는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이 '제명'을 통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 무소속 의원이 된 후에 '진보정치 혁신모임'이 추진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관할 당적을 서울시당기위로 일괄 변경한 이들에 대한 ... 절박한 노회찬, "이석기, 동반사퇴하자" 통합진보당이 4개월을 끈 혁신작업이 좌초된 가운데 노회찬 의원이 이석기 의원에게 동반사퇴를 촉구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노 의원은 3일 오전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대로 간다면 통합진보당은 출범 9개월만에 두동강 날 것이고 이 배에 실린 노동자, 농민등 서민의 꿈은 함께 수장될 것"이라며 "온갖 멸시와 고난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