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명 통진당 비례 4인 "비판 겸허히 수용" 통합진보당에서 제명돼 무소속 의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진보정치 혁신모임'의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은 7일 "통합진보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 심상정 "비례 4인, 이석기처럼 특정정파 회원 아니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7일 비례대표 의원 4인 '셀프 제명'이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에 "그런 측면이 있다"면서도 "네 분은 시민사회 대표로 진보정치를 위해서 영입한 분들이다. 이석기 의원처럼 특정 정파의 회원 자격으로 된 케이스가 아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이 붕괴되면 통합진보당은 사실상 특정 정파의 이념을 대표... 통진당 오후 2시 비례 4인 제명 의총 열기로 통합진보당이 빠른 속도로 분당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4인(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비례대표)의 제명 의원총회가 예정된 것. 전날 분당을 선언한 강기갑 대표는 의원 7인(비례의원 4인+심상정·노회찬·강동원)이 발의한 긴급 소집요구를 받아 제명을 단일안건으로 하는 의총을 연다고 이정미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서울시당기위... 통진당 비례 4인, 제명 탈출 가능할까 통합진보당이 분당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비례대표 신분이라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는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이 '제명'을 통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 무소속 의원이 된 후에 '진보정치 혁신모임'이 추진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관할 당적을 서울시당기위로 일괄 변경한 이들에 대한 ... 박원석 "이정희, 정치 관두고 다른 일 찾아라"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은 3일 오전에 있었던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사과에 대해 "당장 강기갑 대표의 혁신재창당안을 수용하고,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그것만이 진보정치 단결의 불씨를 살리고, 그나마 통합진보당 이후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 전 공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