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근혜에 "지금 당장 반값등록금 할 수 있다" 민주통합당은 3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향해 "지금 당장이라도 반값등록금을 할 수 있다"며 시행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강원도립대학이 금년 2학기 1040명의 등록금 고지 대상자 중 26.5%인 276명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 '0원 고지서'를 발급했다"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대변인은 "이름만 포장한 ... 저소득층, 2003년 이후 '오락·문화비' 최대 지출 올 2분기 가구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의 오락·문화비가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지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매분기 오락·문화비 지출 현황을 분석한 'KCTI 가치와 전망'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구소득 하위 20%의 오락·문화비 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4% 증가한 6만1630원으로 집계됐다.... 민주 "반값등록금 대선 이후로 미룰 이유 없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반값등록금 실현을 약속한 것과 관련, "진정성을 바탕에 두고 있다면 대선 이후로 미룰 이유가 없다"며 "새누리당은 당장 8월 국회부터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여야협의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최고위원은 이날 한명숙 전 총리 등과 함께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 박재완 "대학등록금, 정책과 대학 자구노력으로 낮춰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대학 등록금에 대해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금융정책 등 다양한 정책수단과 함께 대학의 자구적 노력으로 점차 낮춰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정부 재정 뿐만 아니라 선진국처럼 부담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금융쪽 기법도 활성화해서 현... 2분기, 가구당 월 394만원 벌어 311만원 썼다 올해 2분기 가계소득은 근로소득의 개선 등으로 작년 2분기보다 6.2% 증가했고, 지출은 교육비와 식료품비 등 물가 안정으로 작년 2분기보다 3.5% 증가하는데 그쳤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계수지는 저·중소득층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용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가장 낮은 소득수준계층인 1분위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