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십억 필로폰' 운반 지시 20대 유학생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7일 "마약을 운반해주면 1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해 김모씨(26)로 하여금 수십억원 어치의 필로폰을 운반하게 한 혐의(특가법상 향정)로 유학생 출신 신모씨(27)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11년 5월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급전을 필요로 하던 김씨에게 접근해 "캐나다에서 일본으로 필로폰을 운반해주면 1000만원을 주겠다"... 검찰 "곽 교육감 선고 서둘러 달라" 대법원에 의견서 제출 검찰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판결 선고를 서둘러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보내면서 곽 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빨라질지 주목된다. 7일 대법원과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검 이건리 공판송무부장은 지난 6일 '선고기일 지정에 관한 의견서'를 담당 재판부인 대법원 2부에 제출했다. 사건의 주심은 이상훈 대법관이 맡고 있다. 곽 교육감은 2010년 서... 검찰, 김찬경 협박해 수억원 뜯어낸 50대 구속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수천억원대 차명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아낸 뒤 김 회장을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허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평소 일명 '허박사'로 불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CIA 한국지부장, 홍콩지부장 등을 역임했고 정·관계 유력인사들과 상당한 친... 검찰, 이정희 측근 조사·후원회 압수수색 동시 실시 검찰이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 당시 발생한 여론조사 조작 사건과 관련,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인 김모 국장(44)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6일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혐의(업무방해)로 김 국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총선 당시 신림동에 있는 이 전 대표의 옛 후원회 사무실에서 이 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