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한국 금융시스템 안정 위해 외환안정기구 필요" 우리나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외환안정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에서 신현송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헤지거래가 은행의 해외차입으로 연결되는 파급경로를 차단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기업들의 선물환 매도거래 상대방이 된 은행들이 ... 9월 재정증권 2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재정증권 63일물을 2조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1시40분부터 20분간, 19일 오후 1시40분부터 20분간 각각 1조원씩 발행된다. 각각의 상환일은 오는 11월 22일이다. 발행은 은행 및 증권사 등 20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국고금 위탁운용기관,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정증... "소득 높을수록 교육비 지출 크지만, 세제혜택도 커" 소득이 높을수록 소비지출 대비 교육비 지출 비중이 크지만, 소득세제에서의 혜택 역시 고소득층이 더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승래 한림대 교수, 임병인 충북대 교수, 김진영 건국대 교수는 7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 공동제출한 '소득계층별 교육-복지지출 행태 분석'논문에서 이같은 분석을 내 놨다.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박재완 "중장기전략에 남북통일과 북한 영향 담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0월 발표될 중장기전략보고서에 남북통일을 고려해 북한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담을 것임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에서 "이번 중장기보고서에서는 북한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남북통일은 30~40년 후의 한국을 내다... 박재완 "신용등급 상향, 우리 경제 문제해결능력 높이 평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우리 경제에 '문제가 없다'라기 보다는 '문제해결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조정했고, 어제 피치에서 A+에서 AA-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