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최태원 공판' 막판까지 검찰-변호인 법적공방 치열 수백억원의 SK(003600)그룹 계열사 자금을 유용,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회장 등에 대한 재판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이날 공판기일에서 모든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최 회장 형제 등에 대한 서증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최 회장 형제의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을 추가, 공소장 변경허가서를 법원에 제... '민간인 불법사찰' 왕차관 박영준, 징역 3년 구형 검찰은 '민간인 불법사찰'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에게 모두 실형을 구형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부(재판장 심우용)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차관에게 징역 3년, 이 전 비서관에게 징역 4년, 이 전 지원관에게 징역 1년6월을 각각 구형했다... '탈북자 위장' 北 안전보위부 출신 간첩 구속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했다 공안당국에 적발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김모씨(50)가 12일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15년 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탈북자... '타진요' 회원들 항소심서 전원자백.."선처 호소"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회원인 송모씨 등 8명이 항소심에서 혐의에 대해 전원 자백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박관근)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인터넷을 통해 타인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원심에서의 무죄... 서울중앙지법,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11일 법원에 출석하는 성폭력 피해자나 장애인 등 취약 피해자를 위해 서관 4층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원은 휠체어 등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화장실 앞 복도 출입문과 화장실 격실 출입문을 확장하는 동시에 서관 4층에 설치된 남여 화장실 내 변기 1개와 세면대를 장애인용으로 변경했다. 법원 관계자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