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자산은 줄고 가계 대출은 늘어 지난 2분기 가계 차입 규모는 증가했지만 자산규모는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2분기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조달 규모는 1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조7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자금운용 규모는 3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원 감소했다. 예금취급기관 및 기타금융기관 차입이 모두 증... 한은 "금융권, 생산가능인구 감소 철저 대비해야" 한국은행은 생산가능인구비중의 하락이 금융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은 16일 "생산가능인구비중 하락에 대한 금융기관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높은 수준의 자본비율을 조기에 확보하고 신용위험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담보가치 하락으로 금융기관 손실이 증대될 수 있어 담보관련 위험관리를 강... 김중수 총재 "새로운 영역으로 한은 역할 확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이 다양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중앙은행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지난 14일 인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한은법 개정 이후 기존 시장안정 역할에서 금융시장안정의 책무를 더해 한은의 업무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런 취지에서 총액대출한도 증액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접근성에 대해서도... 8월 수·출입 물가지수 동반 상승 전환 유가 상승에 8월 수·출입 물가지수가 동반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0.2%, 수입물가는 1.7% 각각 상승했다. 각각 4개월,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계약통화기준으로 수출물가와 수입물가는 각각 전월대비 1.2%, 2.8%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110.6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 상승했다. 컴퓨터영상음향·통신...  은행주, 기준금리 동결 호재 불구 '약세' 기준금리 동결 호재도 소용이 없을 만큼 은행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은행주들은 0~3%대 하락율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3%에서 동결했다.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이자 수익이 줄어 은행 순이익은 감소한다. 예상을 깬 기준금리 동결은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