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자산은 줄고 가계 대출은 늘어 지난 2분기 가계 차입 규모는 증가했지만 자산규모는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2분기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조달 규모는 1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조7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자금운용 규모는 3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원 감소했다. 예금취급기관 및 기타금융기관 차입이 모두 증... 한은, '아·태 지역 2008 국민계정체계 이행과 과제' 세미나 개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 제정된 국민계정기준인 '2008 국민계정체계(SNA)'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그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은행은 17일 유엔통계처(UNSD),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08 SNA 이행과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18~19일 이틀간 우리나라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 재정부 도서관 사서 33년..허경자씨 사무관 승진 대한민국 경제정책 엘리트 공무원들에게 33년간 각종 서적을 대여해준 사서직 공무원 허경자(54)씨가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씨를 사무관으로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허경자 사무관은 지난 1979년 고용직으로 입문한 이래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에 이르기까지 33년간 도서관을 관리·운영했... 정부, 수출입은행에 1000억원 현물출자 기획재정부는 17일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규모를 늘리기 위해 수출입은행에 1000억원을 현물출자했다고 밝혔다. 출자재산은 한국도로공사 주식 955만여주(총 발행주식의 0.38%)로 이번 출자를 통해 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지분율은 67.1%에서 67.5%로 0.4%포인트 늘어났다. 올해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 지원규모는 선박 제작금융에 당초 1조9000억원이었으나 지난 7... 정부, 韓中무역 원화결제 확대..통화스왑 원화 활용 추진 정부가 외화의존도를 낮추고,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과의 무역에서 원화결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한중 통화스와프 자금 64조원 중 일부가 활용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양국간 경상거래에 스와프 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조만간 2차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한중경제장관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