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산바'로 엎친데 덮친 '추석물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한반도를 덮친 태풍 '산바'로 인해 식탁물가가 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주까지 안정세를 찾던 상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고, 연이은 태풍피해에 따른 햅쌀 생산량 저하로 쌀 가격 상승도 우려된다. 17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상추 적엽(보통, 4kg 상자) 평균가격은 4만3275원으로 이틀 전인 15일 평균가격(3만8685... 정부, 추석맞이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정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과일 등 추석선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등 특·광역시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전국적으로 244개소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의 경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주변에... 농식품부 태풍 `산바'에 총력 대응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태풍 '산바' 피해 예방을 위해 농식품부 과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반을 9개도에 긴급 파견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반은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관계관 등 총 43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의 태풍 대비 태세 등을 긴급 점검한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태풍에 대비해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 각 관계기관 가용인력 1만8000... (인사)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낙휘▲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임채록 정부, 추석연휴 구제역·AI 유입 방지 활동 강화 정부가 추석기간 동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검역검사본부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개 주요 국제공항과 무역항에서 국경검역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객과 외국인 방문객 증가하면서 구제역과 AI 등 가축전염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