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산바 영향 88고속도로 통행제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17일 오후 3시부터 88올림픽고속도로 함양분기점과 거창나들목 사이(죽산휴게소 부근)의 통행이 제한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약 3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수 고속도로 인근의 비탈면 1.5km구간에서 산발적인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긴급 통행제한'을 실시하기로 했다. ... 태풍 '산바'에 손보사 "車보험료 인하 어려워" 태풍 '산바'가 북상하자 손해보험 업계는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북상했던 '볼라벤', '덴빈'에 이어 '산바'까지 한반도를 휩쓸어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월 수준인 80%를 넘길 것으로 우려를 하고 있는 것. 1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상한 태풍 '덴빈', '볼라벤'의 영향으로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대로 치솟았다. 삼성화재의 8월... 태풍 '산바'로 엎친데 덮친 '추석물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한반도를 덮친 태풍 '산바'로 인해 식탁물가가 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주까지 안정세를 찾던 상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고, 연이은 태풍피해에 따른 햅쌀 생산량 저하로 쌀 가격 상승도 우려된다. 17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상추 적엽(보통, 4kg 상자) 평균가격은 4만3275원으로 이틀 전인 15일 평균가격(3만8685... 농식품부 태풍 `산바'에 총력 대응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태풍 '산바' 피해 예방을 위해 농식품부 과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반을 9개도에 긴급 파견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반은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관계관 등 총 43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의 태풍 대비 태세 등을 긴급 점검한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태풍에 대비해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 각 관계기관 가용인력 1만8000... 이마트, 유통구조 축소해 농수산물 가격 20% 낮춘다 이마트(139480)가 생산자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농수산물 가격 낮추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농수산물 유통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4만6535㎡(1만4077평)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농수산물 가공·저장·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이마트 후레쉬센터'를 경기도 이천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 후레쉬센터'는 독일, 이탈리아 등 농수산물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