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솥이 서려면 다리가 세 개여야" 새진보정당추진회의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노회찬 의원은 18일 "문재인·안철수 두 분만 서 있으면 뭔가 좀 빠진 것처럼 쓸쓸해 보이는 측면도 사실 있다"며 "저희가 서둘러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솥이 서려면 다리가 세 개여야 한다"며 "진보의 한 축을 새진보정당추진회의가 조속히 만들겠다"고 다... 이해찬 "박근혜 반드시 잡고 정권교체"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6일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잡고 정권을 교체해서 이 땅에 평화가 깃들고, 생활이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는 선진민주국가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선 인사말을 통해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네 후보가 긴 여정을 끝내고 서울에 오셨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 심상정·노회찬·강동원, 통합진보당 탈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상정·노회찬·강동원 의원이 13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했다. 이들은 앞서 제명된 무소속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을 찾아 탈당을 선언했다. 심상정 의원은 "저는 오늘 통합진보당을 떠난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을 좋은 당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서 사과의... 유시민 "떠나는 판단 잘못이었다는 것 입증하시길" 13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하는 유시민 전 공동대표는 "당에 남으시는 분들이 더 혁신하고 발전하셔서 당을 떠나는 우리의 판단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입증하실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치 혁신모임' 회의에서 탈당의 변을 전하며 "그것이 당에 남는 분들이 역사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자... 노회찬 "신당 창당 시점, 9월 말 정한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11일 "저희들만 가지고 당을 만든다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지만 좀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통합진보당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의 여러 의견들도 함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지금 그런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진보정당에 참여가 부족했다고 보여지는 노동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