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악사에 에르고다음 인수 승인 금융위원회가 악사(AXA)가 에르고다음다이렉트 손해보험을 인수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금융위는 19일 제17차 정례회의를 열고 AXA S.A(프랑스 AXA 그룹의 지주회사)가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의 주식 1489만주(100%)를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AXA 측은 지난 2007년5월 악사손해보험의 최대주주(98.67%)로 국내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김석동 "거래소, 기업자금조달 업무에 힘써야"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증권시장의 기업 자금조달 기능이 위축됐다며 한국거래소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서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규모 대비 IPO와 유상증자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액 비중은 최근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증권시장도 뉴욕... 공인인증서 재발급시 본인확인절차 대폭 강화 앞으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300만원 이상을 이체할 때 본인확인절차가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25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은행권역에서 시범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자금을 이체할 때 보안카드나 OTP만으로 본인확인절차를 수행해왔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휴대폰... 금융당국, 신용카드 불법모집 단속 강화..'종합대책' 발표 금융당국이 인터넷 불법 카드모집을 감시하기 위해 '사이버 감시반'을 설치하는 등 불법 모집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 모집 신고 포상제'도 도입해 소비자 감시체계도 활성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신용카드 불법 모집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올 연말까지 카드사의 모집실태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발급... 저축銀 대주주 자격요건 '은행' 수준으로 강화 저축은행의 대주주 임원 자격요건이 은행 수준으로 강화되고 대주주 적격성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수시 심사제'가 도입된다. 동일계열 저축은행의 증자를 위한 주식매입자금 대출도 금지되고 불법행위에 대한 내부고발시 포상금이 최대 3억원으로 상향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저축은행 건전경영을 위한 추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