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소비자도 '브랜드'보다 '가격' 먼저 따진다 경기 침체 속에 유럽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브랜드보다 가격을 먼저 따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까르푸와 함께 프랑스 2대 유통바이어로 꼽히는 오샹의 띠어리 멧젠(Thierry METZEN) 구매담당총괄임원은 28일 "유럽소비자들이 경기 침체기를 맞아 브랜드보다는 가격·품질 위주의 신중한 구매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멧젠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월마트, 1Q 실적...예상 ‘상회’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17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지난 1분기 중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센트 늘어나, 시장에서 예상했던 1.04달러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3억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1105억달러보다 높았다. 월마트는 오는 2분기 ... 락앤락, 성장성에 수익성 개선까지-IBK證 IBK투자증권은 9일 락앤락(115390)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은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위주의 전략으로 중장기 수익모델의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주가는 연간 전망과 1분기 영업 동향에 근거할 때 투자 모멘텀 회복에 긍정적인 시기"라고 분석했다. 안 ... 월마트 4Q 순익 15% 감소..'예상 하회' 세계 최대 소매기업인 월마트가 지난해 4분기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5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1.4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당 1.55달러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결과다. 월마트의 마크 듀크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핵... 홈디포, 3Q 실적 호조..소매판매 개선 기대 미국 최대 건축자재 업체인 홈디포의 지난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띠면서, 향후 소매판매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홈디포는 지난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억3400만달러, 주당 6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주당 58센트를 웃도는 수치다. 홈디포는 올해 전체 순익 전망을 기존의 주당 2.34달러에서 주당 2.38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