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지주회사 규제에 8.4조원 소요" 전국경제인엽합회가 정부가 내놓은 지주회사 규제 강화 개정안이 막대한 비용이 든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반지주회사 4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주회사 규제강화에 따른 영향 및 문제점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강화된 규제 적용시 최소 8조4903억원이 필요하다는 것. 40개의 지주회사 중 30%(12개사)가... 전경련, 법인세율 인상 차단 '안간힘' 정치권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최고세율을 30%로 올리는 안을 내놓은 가운데 재계가 이에 반대하며 증세를 둘러싼 정치권과 재계의 기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치권이 대기업 집단의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도 물러서지 않으며 전면전에 나선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법인세 ... 전경련 "오피니언 리더 잡아라"..반기업정서 차단 안간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군·경찰, 학교, 시민단체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 380명의 기업현장 방문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가 재벌개혁의 단초가 됐다고 보고, 여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부터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군 장성 20명은 이날 사회공헌을 테마로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를 방문했고, 손길승 SK 명예회... "R&D 투자 늘리려면 재정부 세법개정안 재개정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이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와 조세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 세법개정안'에 불만을 드러내며 개선안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지난해 말 사내유보율이 평균 1219.4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구·개발(R&D)과 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컸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