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기업 구조조정 시스템 손 볼 필요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4일 "기업구구조정 시스템을 손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여러 방법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청사이전 기념식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근 웅진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통합도산법의 개선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기촉법과 관련해 "현재 기업만 할 수 있는 워크아웃 신청주체를 채권단으로... 김석동 위원장, 우즈벡과 은행분야 MOU 체결 금융위원회는 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금융당국과 MOU를 체결하고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즈벡 중앙은행과 은행분야 금융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금융당국과 금융관련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금융협력 강화... 금융위, 바젤Ⅲ 대비 은행 최소자본규제 세분화 2013년 은행의 강화된 건전성 규제인 바젤Ⅲ 도입을 대비해 최소자본규제가 세분화 된다. 금융위기 기간 동안 은행의 손실을 흡수하기 위해 최소자본규제에 추가자본을 더 적립토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업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은행이 최소한 준수해야 하는 자본비율인 최소자본규제를 총자본비율 8%에서 보통주자본비... 김석동 "FIU 자료 공개 바람직하지 않다"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6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FIU는 국세청에 매우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한 해만 7500건에 달하는 정보를 제공했고 이는 총 정보 제공량의 57%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사 당국이나 과세 당국이 금융법상... 김석동 "금융계열사 몰아주기 전면 재점검하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펀드판매 등 금융회사의 계열사 몰아주기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25일 간부회의를 통해 "금융회사들의 계열화가 가속화되면서 펀드 판매, 퇴직연금 운용 위탁, 회사채·CP 판매 등을 계열금융사로 몰아주는 관행이 눈에 띄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부서에 "계열사간 몰아주기 현황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