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한은과 외평기금 예치금리 상향 협의중" 기획재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의 손실 완화를 위해 "외평기금의 한국은행 예치금리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정부도 외평기금 누적 결손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결손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그러나 ... 대출 수요 늘지만 은행 문턱 낮추긴 어려울 듯 올 4분기에는 국내은행의 완화기조 대출태도가 소폭 약화될 전망이다. 경기 하방위험·신용위험 증가·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등의 대책 때문이다. 4일 향후 대출에 대한 은행권의 태도를 보여주는 한은의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은행 대출 담당자들이 예상하는 대출태도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3을 유지할 전망이다. 대출태도지수는 기준치 0을 중심으로 100~... "MB정부 가계소득 줄고 대출 늘렸다"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가계소득은 줄고, 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가계소득이 국민총소득(GN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2007년 64.6%에서 2011년 3.0%포인트 감소한 61.6%를 기록한 것. 특히 가계소득 증가율은 기업... 한은 "장단기 금리 역전 당분간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2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장기금리인 국고채 금리가 외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하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장단기 금리 역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장기화 가능성 및 안전자산 선호, 외국인 채권... 한은, 추석전 4조3000억 풀었다 한국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4조원이 넘는 화폐를 시중에 공급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0영업일간 4조3000억원을 금융기관에 공급했다. 이는 지난 추석과 비교해 2300억원(5.6%)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