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JYJ소속사, 무료 미국공연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 없어" 그룹 JYJ(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미국공연 기획을 담당했던 프로모터의 하도급업자가 "유료였던 공연이 무료로 전환됨에따라 판매하지 못한 입장료에 상응하는 대금을 지급하라"며 JYJ의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졌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월 JYJ의 소속사는 미국공연의 판매권을 보유하기로 하는 등의 프로모터 계약을 P사와 맺었다. 이후 P사는 JYJ ... 법정관리 웅진홀딩스·극동건설, 제 3자에 맡겨질듯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를 야기한 웅진홀딩스(016880)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관리인이 웅진그룹 측 인사가 아닌 제3자에게 맡겨질 전망이다. 5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김정훈 극동건설 대표이사, 채권단을 대상으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문을 진행했다.... '법정관리' 웅진홀딩스·극동건설 심문기일 열려 웅진홀딩스(016880)와 극동건설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가리기 위한 법원의 심문이 5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 중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의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는 "심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단 쪽에서 웅진 인사를 배제하겠다'는 의견을 낸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 심문 전이라 ... 웅진 윤석금, 법정관리제도 손질 이끌어내나 웅진홀딩스(016880)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부도 위기에 놓인 기업이 회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일부 대주주가 경영권 유지를 위해 회생절차 신청을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웅진그룹 사태' 역시 경영권을 유지하고 채무를 감면하기 위해 도피수단으로 법정관... '불법정치자금 수수' 정형근 전 의원, 벌금 800만원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형근 전 새누리당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정선재)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해 "5000만원을 수수한 부분만 유죄로 인정된다"며 벌금 800만원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회장과 유 회장의 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