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MB정부 물가관리 엉망..'폭등락' 반복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물가책임관제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물가관리가 오히려 이전 정부 때보다 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신선식품 물가는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는 등 국민들의 물가불안을 가중시켰다. 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들... (2012 국감)박재완 "올해 공공요금 인상은 끝났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공공요금 인상문제와 관련 "올해 공공요금 인상은 끝났다. 더이상 없다"고 단정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인상 등 공공요금 인상을 우려하는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전기요금 인상은 이미 물가에 반영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다만 "중동 정세와 관련된 국제유가와 곡물... 박재완 "수출 줄고 내수도 부진..긴장 늦출 수 없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수출이 줄고 투자·소비심리 악화에 따라 내수도 부진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제활력'과 '경제체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성장의 불씨를 되살리는 등 경제활력을 북돋우면서, 긴 호흡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노... 고령화 사회 韓.. 공공사회복지지출 '하위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공공사회 복지지출 규모가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복지지출은 7.6%로, 멕시코(7.2%) 다음으로 낮다. 우리보다 ... 9월 물가 2.0% 상승..신선식품은 8.6% 급등(상보) 7월 이후 두달 연속 1%대를 기록했던 물가상승률이 9월 들어 다시 2%대로 올라섰다. 8월 물가지수에 반영되지 않았던 태풍의 영향이 반영되면서 신선식품이 크게 뛰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9월보다 2.0%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9월보다 1.4%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도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