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朴·文에 선거 전 정책합의체 제안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여야 합의를 통한 정치개혁이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7일 서울 종로구 캠프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선거 이후에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하면 여야 정쟁에 휩싸여 불가능하다"며 "양당이 합의한다는 조건 하에 지금이 정치개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책 경쟁도 마찬가지여서 경제... 문재인 "구미, 즉각 특별재난지역 지정돼야"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찾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7일 "즉각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돼서 주민들이 입은 피해들에 대해 제대로 보상이 되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에서 피해주민들을 만나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은 이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긴급 대피를 한 것은 때 늦었지만 잘 하신 것... 공지영·신경림 등 31명, 문재인 멘토단 합류 민주통합당은 7일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도울 문인·시민 멘토단으로 소설가 공지영씨와 신경림 시인 등 3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문 후보의 멘토단장을 맡고 있는 인재근 의원과 도종환 의원, 안도현 공동선대위원장, 유정아 시민캠프 대변인 등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멘토단을 소개했다. 문 후보 측에 의하면 멘토단에는 한국문단의 원로부터 중견, 신예작가들... 安 부인 김미경 교수 첫 공식일정.. 朴·文과 조우? 달아오르고 있는 대선 국면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만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의사가족대회를 방문해 축사를 하게 된다. 여기에 김미경 교수는 안철수 후보가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피해현장 방문으로 이날 행사에 불참하면서 대신 ... 文, 추석 이후 상승세..단일화 여론조사 安에 앞서 추석 이후 실시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데일리정치지표 제38호에 따르면 문 후보는 50%의 지지를 얻어 36%에 그친 안 후보는 14%p 가량 넘어섰다. 문 후보는 아울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7%의 지지율을 기록해 박 후보(47%)와 조사에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