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해야" '전기요금 폭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상훈(새누리당) 의원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누진제는 지난 40여년 동안 체계적인 연구나 검토없이 주먹구구식으로 20번이나 변경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전기요금은 모... (2012 국감)"질병·비만 궁금"..유전자 검사 '남용' 유전자 검사가 질병·장수·비만·지능 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병원·중소기관할 것 없이 법률을 위반하고, 일부 유전자검사기관은 정확도 검사를 위한 현장 실사를 거부하기도 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개 유전... (2012 국감)정부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준 강화할 것" 정부가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한국산업단지 공단 이사장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구미 산업단지에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앞으로 입주 기업에 대한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세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입주 절차를 집중 점검한 결과 사고를 일으킨 휴브글로... (2012 국감)응급헬기는 '콜택시'?..손가락 다쳐도 출동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가 3회 중 1회는 '손가락부상' 등 경미한 상황에서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가 손가락부상· 허리통증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응급상황에 출동한 비율이 33%로 집계됐다. 복지부가 ... (2012 국감)시중은행, 특정 보험사 수수료 인하 의혹 삼성생명(032830)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은행들에게 자사의 보험 상품 수수료를 낮추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호준(민주통합당) 의원은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지난 8월22일부터 삼성생명의 ‘(무) 삼성에이스 즉시연금 상품’에 대해서만 판매수수료를 90%에서 80%로 일괄적으로 변경했다"며 "이 과정에서 시중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