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코스트코 "ISD 제소 의향 없다" 코스트코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제한에 대해서 현재까지는 투자자국가소송제(ISD)를 통해 해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규제에 대해 코스트코는 현재 ISD 등을 통해 소송을 걸 생각이 없다"며 "해당 문제는 국회와 해당 구청 등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2012 국감)구미 불산 사고 투입된 소방관·공무원 506명 '피해' 일선 소방관들과 공무원들이 안전 대책없이 구미 불산누출 사고 현장에 투입되면서 506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민주통합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불산가스누출에 따른 환자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6일까지 1842명의 환자가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을 받은 714명을 포함하면 ... (2012 국정감사)"대형마트 입점시 매출영향평가 의무화해야"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를 위해 입점시 주변상권에 대한 매출영향평가를 의무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경부는 대형마트와 SSM 규제 강화를 통한 골목상권 보호 의지가 없다"며 "대형마트 입점 이전에 사전적 규제조치로 주변상권에 대한 매출영향... (2012 국감)엉성한 정책 설계..석유전자상거래 효과 '無' 정부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도입한 석유전자상거래에서 편법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유가 인하를 위해 설계된 석유전자상거래가 모니터링을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수입업자와 석유대리점이 가격 및 물량을 협의한 후 ... (2012 국감)편의점 업계 '본사'만 배불리는 수수료 체계 '도마' 최근 10년 간 편의점 업계 가맹 본사가 매출 4배, 순이익 20배의 성장세를 이룬 반면 점주들의 수입은 최저생계비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회사가 점주의 매출 이익 35~65%를 수수료로 가져 가기 때문이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부좌현(민주통합당) 의원이 관련 업계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편의점 업계는 점포수 5300개에서 2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