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대부업 업무, 금융당국-행안부 '책임 떠넘기기' 질타 대부업체에 대한 금융당국의 미흡한 관리·감독으로 피해민원이 수사의뢰로 이어지는 비율은 3.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등록 대부업체는 1만2486개로 시·도광역지자체의 대부업 담당공무원 한명이 평균 260개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전국 ... 금감원 "낙태부터 무자격 성형수술까지"..보험사기 병원 적발 금융감독원과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 모 의원에서 의사와 사무장이 공모해 허위입원을 조장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보험사기 혐의를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모 의원은 의사와 사무장이 병원수익금을 분배하기로 약속하고 설립한 불법 사무장병원임을 확인했고, 가짜환자들이 동 허위 입원확인서 등을 근거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부당 수령하는 등의 보험사기를 ... 보이스피싱 '122'에서도 신고 받아요 앞으로 해양경찰청 '122'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피해 지급정지 신청이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8일 해양경찰청의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피해금 지급정지가 가능하도록 이날부터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찰청의 112센터에는 경찰청과 금융회사간 핫라인이 구축되 지급정지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해양경찰청의 122센터에는 핫라인... (2012 국감)노후 '용돈수준' 국민연금..개선 시급 전 국민의 노후 보장제도인 국민연금 수령액이 노후 용돈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상한액은 월 389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소득이 1억원인 사람도 389만원(월 보험료 35만원)을 적용받아 20... (2012 국감)시중은행, 특정 보험사 수수료 인하 의혹 삼성생명(032830)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은행들에게 자사의 보험 상품 수수료를 낮추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호준(민주통합당) 의원은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지난 8월22일부터 삼성생명의 ‘(무) 삼성에이스 즉시연금 상품’에 대해서만 판매수수료를 90%에서 80%로 일괄적으로 변경했다"며 "이 과정에서 시중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