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미 특별재난지역 지정 '뒷북'..피해 키워(상보) 정부가 불산누출사고와 관련해 8일 구미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지원에 나섰지만 늑장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육동안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은 이날 관계차관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1차 정부합동조사 결과 구미시의 누출사고로 인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됐다"며 "구미시의 행정·재정상의 능력으로는 재난의 수습이 곤란해 '재난 및 안전관리... (2012 국감)박재완 "시내면세점 대기업 참여 제한 中企 기회 부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신규 외국인 시내면세점과 운영기간이 만료되는 인천공항 내 면세점에 대기업의 참여는 제한하고, 중소·중견기업에게 입찰 자격을 주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면세점이 대기업에 편중돼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어해야 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 ... (2012 국감)"대기업의 과도한 사내유보금 과세 해야" 대기업이 감춰둔 막대한 사내유보금에 대해 세금을 물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일정 한도를 넘은 대기업 사내유보금에 대해 과세를 해 경제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이명박 정부 초기에 대기업 낙수효과를 얘기했지만 현재 45개 기업집단의 사내유보금이 313조원에 달한... (2012 국감)코스트코 "ISD 제소 의향 없다" 코스트코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제한에 대해서 현재까지는 투자자국가소송제(ISD)를 통해 해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규제에 대해 코스트코는 현재 ISD 등을 통해 소송을 걸 생각이 없다"며 "해당 문제는 국회와 해당 구청 등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2012 국정감사)"대형마트 입점시 매출영향평가 의무화해야"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를 위해 입점시 주변상권에 대한 매출영향평가를 의무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경부는 대형마트와 SSM 규제 강화를 통한 골목상권 보호 의지가 없다"며 "대형마트 입점 이전에 사전적 규제조치로 주변상권에 대한 매출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