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대기업이 쓴 전기, 전체 원전발전량과 맞먹어" 전체 전력소비자의 0.5%에 불과한 대기업의 전력소비량이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연간 발전량과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전력량의 33%를 0.5%의 소비자가 사용하는 셈이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전순옥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소비 전력량 45만5070GWh의 33%를 전체 전력소비자의 0.5%인 대기업들... 구미 특별재난지역 지정 '뒷북'..피해 키워(상보) 정부가 불산누출사고와 관련해 8일 구미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지원에 나섰지만 늑장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육동안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은 이날 관계차관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1차 정부합동조사 결과 구미시의 누출사고로 인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됐다"며 "구미시의 행정·재정상의 능력으로는 재난의 수습이 곤란해 '재난 및 안전관리... (2012 국감)코스트코 "ISD 제소 의향 없다" 코스트코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제한에 대해서 현재까지는 투자자국가소송제(ISD)를 통해 해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규제에 대해 코스트코는 현재 ISD 등을 통해 소송을 걸 생각이 없다"며 "해당 문제는 국회와 해당 구청 등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2012 국정감사)"대형마트 입점시 매출영향평가 의무화해야"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를 위해 입점시 주변상권에 대한 매출영향평가를 의무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경부는 대형마트와 SSM 규제 강화를 통한 골목상권 보호 의지가 없다"며 "대형마트 입점 이전에 사전적 규제조치로 주변상권에 대한 매출영향... (2012 국감)엉성한 정책 설계..석유전자상거래 효과 '無' 정부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도입한 석유전자상거래에서 편법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유가 인하를 위해 설계된 석유전자상거래가 모니터링을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수입업자와 석유대리점이 가격 및 물량을 협의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