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고소득층, 주택담보대출 독점해 자산 늘려 가계 대출이 고소득층으로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재연(통합진보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계대출의 85%는 대출 규모가 큰 상위 20%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99%가 대출 규모가 큰 상위 20%에 집중돼 있었다. 소득 분위별 가계대출과 담보대출 분포를... (2012 국감)박재완 "소득세제 개편, 올해는 시일 촉박해 힘들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내 소득세제 개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소득세제 개편에 대한 질의에 "비과세ㆍ감면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노력과 함께 큰 틀의 세제개편을 여야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올해는 시일이 촉박해 힘들겠지만 내년에 새 정부가 구성되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서 논의해달... (2012 국감)무상보육 시작하면서 폐지도 계획한 정부 정부가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무상보육을 시행했지만, 물밑에서는 이를 뒤집는 선별적인 보육을 구상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무상보육을 폐지하고, 소득하위 70%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을 담은 것은 이미 무상보육을 시작하면서부터 계획된 일이라는 것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4.11 ... (2012 국감)'날잡은 새누리 의원들'..안철수 흠집내기 공세 정부과천청사에서 8일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는 여당 의원들의 안철수 대선후보 흠집내기 공세가 펼쳐졌다. 지경위는 안철수 후보를 국감증인으로 세우려 했지만, 여야 의원들간 의견차이로 오전에 제대로된 정책질의를 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진행되다 오후에나 질의를 재개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은 안철수연구소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2012 국감)김석동 “파생상품거래세, 충분히 의견 개진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파생상품거래세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이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세 관련한 물음에 “전문가들이 보기엔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이 파생상품 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는 시각이 많은 듯 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8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