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은, 정부 사금고화 심각..일시차입제도 폐지해야" 한은이 상환일도 제대로 정하지 않고 정부에 올해 약 42조 1000억원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은행에서 총 14회에 걸쳐 42조1천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고금관리법 32조는 "국가가 국고금 출납상 필요한 때에는 한국은행으로부터 일시 차입... (2012 국감)마카오서 현금서비스 급증..'카드깡' 의심 대규모 카지노가 많은 마카오에서 내국인의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급증하면서 해외카드깡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마카오에서 현금서비스·인출 이용 건수는 19만8000건, 금액은 7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연간 2만달러 초과 고객 사용자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별 개... (2012 국감)보험사기 실형 24% 불과..처벌 강화해야 보험사기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적발이 되더라도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4건 중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기로 실형을 받은 비중은 24%에 불과하며 적발해도 처벌 수준이 미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이 수집한 보험사기 피고인 형사 처벌 통계분석 결과에 따... (2012 국감)MB정부, 금융부채 '최대'·상환능력 '최악' 이명박 정부 기간 동안 금융부채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상환능력은 악화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한구(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6월말까지 우리경제 모든 주체의 금융부채는 총 3542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일반정부 부채가 70.8%, 공기업 105.5%, 민간기업 3... (2012 국감)은행 '꺾기' 법정비율인 월 1%도 中企에 부담 금융기관에서 대출이나 인수의 조건으로 정기 예·적금의 가입을 요구하는 속칭 '꺾기'와 관련, 현재 법정비율(월 1%)도 중소기업이나 영세상공인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일호(새누리당)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증서 담보 대출시 1% 이하의 적립식 수신을 유치하도록 하는 시중은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