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동원 "정수장학회 따지려고 문방위 선택" 강동원 통합진보당 의원은 13일 "정수장학회 문제를 따지려고 상임위를 문방위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초선 의원인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09회 임시회 문방위에서 "언로개색(言路開塞)이면 흥망소계(興亡所係)란 고사성어가 있다"며 "이는 말 길이 열리고 막힘에 나라의 흥망이 달려있다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평소 언로의 자유에 따라 나라가 흥하고 망한다는 소신이... "정수장학회·박근혜, 부산일보 망가뜨리지 말라" 민주통합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12일 "정수장학회와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더 이상 부산일보를 망가뜨리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산일보 사측의 편집권 훼손 준동이 또 다시 시작됐다"며 "끝내 이정호 현 편집국장을 밀어내고 자신들의 명령에 따르는, 궁극적으로 대주주인 정수장학회와 그 뒤에 똬리를 틀고 있는 박근혜 의원에게 맹목적... 김지태씨 유족 "원하는 것은 반듯한 장학회" 고 김지태씨의 차남 김영우씨는 6일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 예속된 장학회가 아닌 아버님이 생전에 원했던 정말 반듯한 장학회"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사과나 최필립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의 강제퇴진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정수장학회를) 부일장학회나 선친의 명의로 자... 이재오 "30년 이상 농사지은 70세 이상 연금줘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49박 50일의 민생탐방을 떠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한 마을에서 30년 이상 농사를 지은 70세 이상 노인에게는 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이색 공약을 내놨다. 이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농촌에 가면 나이 80이 넘어도 하루에 3만원 벌려고 일 나가시는 할머니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산일보 노조 "편집국장 징계 철회"..국회 기자회견 부산일보 노조(지부장 이호진)는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과 2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이정호 편집국장과 이상민 사회부장에 대한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부산일보 사측이 두 사람에 대해 징계를 결정한 것과 관련, “성역 없이 자유롭게 비판하고 보도해야 할 언론사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저열한 의도이자 대선 국면에서 친박성향이 아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