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금감원 회계감리 부실로 저축은행 피해 확산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을 부실 감사한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를 소홀히 해 고객들의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경(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19곳 중 금감원이 회계법인 감사결과에 감리를 마친 곳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14곳은 감리를 중단하거나 아... (2012 국감)정무위 증인 불출석 속출..의원들 질타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요 증인들의 불출석이 속출하자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과 원종호 안랩 2대주주 등 유력 대선후보 관련자와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 다수의 증인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국감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호창(민주... (2012 국감)한은, 연간 2억 과태료 납부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 안지켜 한국은행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아 또 다시 문제가 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민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은의 장애인 고용률은 0.98%로 법정기준 1.11%에 미달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장애인 응시자 수는 26명이나 합격자는 5명에 불과해 채용률이 19%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미고용 부담... (2012 국감)"휴대폰 노인요금제 가입율 19%에 그쳐"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마련된 실버(노인)요금제가 겉돌면서 감면제도의 혜택을 이통사들이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기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 기준 전체 노인가입자 564만명중 108만5000명(19%)만 실버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320만... (2012 국감)'법조인 부패 만연' 기업체 인식 3년간 증가세 기업들과 자영업자의 법조인에 대한 부패만연 정도에 대한 인식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정부부문부패실태에 관한 연구'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법조인의 부패 만연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2009년 응답자 중 71.6%가 '심하다'고 답한 데 이어 2010년 84%...